SUMARIO: 여는 글: 영화 음악은 스크린의 손이다 // 1. 영화 음악의 문법 / 깊이의 미학 ㅣ 당대를 향한 시선 l 황금 촉수의 꿈 ㅣ 테마의 중요성l 부드러움과 쿨함 ㅣ 시와 풀린 혀 l 서사시와 휴머니즘 ㅣ 기괴함과 아름다움 ㅣ 미키 마우징에 대하여 생각하다 ㅣ 현재형으로서의 재즈 ㅣ 바로 그 자리 ㅣ 무채색의 허무, 중성적인 음악 ㅣ 반지의 제왕 두 편, 밑으로부터 들어올리다 ㅣ 아멜리에, 3박자로 추억하는 현재형 // 2. 장르와 음악적 컨벤션 / 재난 영화에 쓰인 음악의 한 사례 ㅣ 복제된 공포 ㅣ 천편일률성 ㅣ 장르화된 멕시코 ㅣ 어쩌면 그렇게… ㅣ TV 속의 악몽 ㅣ 장르의 무성 생식, 공포의 미키 마우징 ㅣ 키치와 상투형들의 천국 ㅣ 돌아온 까마귀 ㅣ 태극선과 힙합 ㅣ 샤프트가 제공한 하나의 전형 ㅣ 다큐멘터리와 테크노의 만남 ㅣ 비디오 게임과 테크노 ㅣ 미래의 성배 이야기 ㅣ 재즈와 총 // 3. 음악이 만드는 영화적 맥락 / 힙합과 프랑스 게토의 연계 ㅣ 연쇄 살인과 산뜻 음산한 신디 팝 ㅣ 노래 하나에 얽힌 역사적 사연 ㅣ 비운의 대가 ㅣ 물질과 과잉의 내면 ㅣ 어느 여름의 일상에 관한 기억 ㅣ 작은 이야기와 글램 록 ㅣ 매체의 시대 ㅣ 프랭크 시나트라를 땅에 묻어라…… ㅣ 어느 음악광의 인생 찾기 ㅣ 흑인의 비애 ㅣ 음울한 역사적 허무주의 ㅣ 어떤 자화상 ㅣ 아직도 뜨겁다 ㅣ 시공 개념의 혼동 ㅣ 정체성의 줄타기 ㅣ 세기 말의 리믹스 // 4. 영화 음악의 심리학 / 징그럽게 깔끔한 상업주의 ㅣ 혹은 돌이킬 수 없음 ㅣ 권태와 출구 부재의 테마 ㅣ 분열과 그 복원 ㅣ 색깔과 검열의 관계는? ㅣ 재즈를 죽이다 ㅣ 아픔의 계보 ㅣ 대조법과 음악적 투영 ㅣ 아이 앰 샘, 엄마 없음 ㅣ 도돌이표의 감옥 ㅣ 그들이 잃어버린 것 ㅣ 일상성과 사이키델리즘 ㅣ 어떤 불일치 ㅣ 사랑의 이름으로 // 5. 한국 영화 음악의 새바람 / 인디적인 것의 한 장점 ㅣ 스릴러물의 조건으로서의 사운드 ㅣ 뽕짝의 참뜻 ㅣ 회고하는 마음 ㅣ 와